안녕하세요!

한국과학기술원에서 Georgia 주 Atlanta에 있는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학교로 파견 나온 박사과정 김지석입니다! 

스마트팩토리 사업단에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파견을 나오게 되어 굉장히 영광이고, 8월 첫번째 달을 요약하여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로는, 애틀랜타 도착 직후 다음날 애틀랜타에서 안식년을 보내고 계신 지도교수님과 파견교수님과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 오후에 학교를 갔었을 때 날이 좋아서 찍은 사진입니다! 

제 파견 생활의 대부분을 보내고 있는 조지아텍의 Petitt 건물입니다. 학교 대부분의 건물은 설립자 혹은 기부자의 이름을 따서 지은 건물인데, 

제 연구실 건물은 Microelectronics building이여서 기계과, 전자과 등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Microelectronics building 이름에 맞게 과거부터 현재까지 컴퓨터 발전에 따른 물리적 크기 감소 및 용량 감소를 나타내어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하게 만드는 입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계좌 개설을 위해 Wells Fargo은행에 갔다가 학교로 돌아가는 길에 찍은 Pencil 빌딩 사진입니다! 애틀랜타 대표 건물인데 로펌 회사 건물이고,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가 이 빌딩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ㅎㅎ 

애틀랜타의 여름 날씨는 거의 낮에는 엄청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뜨거운 햇살이 쬐다가 스콜성 기후로 인해 갑자기 소나기가 1시간 정도 강하게 오고 또 금방 그쳐서 아래 사진과 같이 비가 오후 5-6시쯤에는 거의 맨날 왔던 것 같습니다. 

조지아텍 밖에 Tech square라는 구역에 조지아텍 대표하는 기념물의 사진입니다! 

조지아텍 기념품을 판매하고, 전공 서적 판매 및 학교 학생증 겸 카드인 Buzzcard 센터가 위치하고 있는 Barnes & Noble 건물입니다! 

아래 사진은 애틀랜타 지하철인 MARTA 지하철 역입니다 주로 홈리스들이 많이 있기도 하고 지하철은 위험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사진만 찍고 아직 이용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파견 연구실의 포닥 두 분이 좋은 기회로 연구실을 떠나게 되어 찍은 연구실 단체 사진입니다! 

마지막으로, 집에서 학교 연구실이 걸어서 한 30분 정도 걸리는데 밖이 너무 더워 걸어서 이동하기는 불편하기 때문에 아마존에서 구입한 전동 스쿠터 입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전동킥보드라고 부르곤 했는데 여기서는 kickboard로 검색하니 잘 안나오고 electricscooter라고 합니다. 

파견 기간동안 잘 타고 다니다가 중고로 판매하고 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다음 달에는 더 풍성한 파견 생활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