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사업 파견생활_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_노영림]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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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국대학교 조회289회 작성일 22-10-31 13:16본문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만큼 바쁜 9월이었습니다.
가을을 맞아 Mercier Orchards 로 애플 피킹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저는 아버지가 이전에 과수원을 운영하셨어서 사과를 돈 주고 딴다는게 낯설었지만 즐거웠습니다 ㅎ
룸메이트 언니들과 언니 친구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요즘 주로 공부하는 공간입니다. 바로 앞에 카페가 있어서 피곤할때 마다 카페인을 수혈할 수 있습니다.
룸메이트 언니가 보쌈을 해줘서 친구들을 초대해 간단하게 디너파티를 했습니다 ㅎ
미국은 이렇게 집에 초대해서 함께 저녁을 먹는 경우가 많아서 꽤나 북적한 저녁을 자주 보냅니다.
애틀랜타는 노예 해방 운동을 한 마틴루터킹의 홈타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굉장히 다양한 인종들이 살고 인종차별도 적은편입니다.
마틴 루터 킹의 생가와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그들의 운동이 있었기에 아시안인 우리도 미국에서 공부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9월 중 한주에 퀴어축제를 해서 온동네가 떠들썩했었습니다. 축제에 참여하러 외출한건 아니었지만, 다양한 공연들도 즐기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잘 구경하다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