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사업 파견생활_Stanford_성현석]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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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과학기술원 조회203회 작성일 22-11-03 15:58본문
8월을 맞아 시작한 일은 운동 자주 하기 입니다. 너무 연구만 하다보니 체력이 떨어져 근처 체육시설을 이용해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스탠포드에서 가장 즐겨하는 일중의 하나는 완벽한 날씨아래서 모닝커피를 즐기는 일입니다.
자연친화적인 캠퍼스 곳곳에 놓여진 의자에서 이렇게 휴식을 취하고 시작하면 하루의 활력이 넘칩니다.
주말에 가끔 근처 다운타운을 찾아다니며 식사하는데 애완 토끼를 기르는 모습이 너무나 신기해서 한컷 찍었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부분은 Charmlab은 수많은 Rotating, Visiting 그리고 인턴쉽을 수행하는 친구들로 가득해서 이렇게 이벤트가 많습니다. 캘리포니아 서쪽에 위치한 Bay-area에 단체로 카약과 패들보드를 즐기러 왔습니다.
연구실의 좋은점 아쉬운점 개선하는 점 등을 써붙이는 작은 이벤트와 점심 식사를 함께했습니다.
굉장한 점은ㅇ 앨리슨 교수님께서 직접 이 모든걸 기획하고 준비해오셨다는 것!!
학생들이 정말 신나보이네요. 연구실의 분위기 메이커 Liana 입니다. 앨리슨 교수님을 정말 좋아하는 학생인데 아직 학부 2학년인데도 연구에 대한 열정이 엄청나네요.
천국같은 기숙사를 떠나 다운타운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집 구하는게 생각보다 만만하지 않네요. 1350달러의 월세치고는 다소 허름해보이지만, 근처에서 이 가격에 숙소를 구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새로운 숙소 근처의 풍경이 좋아서 한컷 찍었네요. 거리를 걷다보면 이렇게 멋진 건축물들이 많습니다.
하루를 마치고 학교 Gym에서 운동을 하면 정말 상쾌합니다. 역시 체육과 학생들도 같이 이용하다보니 여기저기 몸짱들 천지네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학교 근처를 걷다가 분위기가 좋아보여 찍었습니다. 정말 자연친화적인 캠퍼스예요.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됩니다.
다운타운에 여러 식당이 있는데 그중 YAYOI라는 일본식 식당이 있습니다. 한국분들도 꽤 많이 찾으시는 것 같아요. 제 입맛에 맞네요.
시내를 걷다보면 무료 전시공간이 가끔 있어서 둘러봤습니다.
거의 항상 줄이 서있는 Salt 아이스크림 가게입니다. 굉장히 어색할 것 같은 메뉴들이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괜찮네요.
주말을 맞아 자연을 즐기러 근처 Baylands 자연보호 구역에 산책을 나왔습니다. 풍광이 마음에 드네요.
시내에 이것저것 다양한 음식을 먹어보는 중입니다. Taste라는 중국 음식점인데 너무 짠 메뉴를 시켰네요 ㅠㅠ. 실패
아이스크림으로 달래고 있습니다. 근처에 디저트 가게가 엄청 많아요
여느때와 다름 없는 평화롭고 좋은 나날입니다. 학교 식당이 정말 잘되어있어서 마음껏 먹습니다. 저녁은 약 12달러 정도네요.
주말을 맞아 밖에 나왔는데 다운타운의 University sreet의 차도를 예술의 거리로 만들어 놓았네요.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본인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근 2달만에 찾은 한식당입니다. Sogongdong Tofu house인데 한국인들이 운영하고 있는 가게입니다. 양껏 먹었네요.
근처에 벼룩마켓 같은 곳이 있어 가보았습니다. 중고 물품들을 싸게 올려놓고 판매하는 곳인데 여러가지가 많네요.
주말을 맞아 새로 들어간 숙소의 룸메이트와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팔로알토 서남쪽에 위치한 Black mountain 으로 기억합니다.
대자연이 엄청나네요.
Alex와 Rodgrigo랑 다시 미술품 구경에 나섰습니다. 평화롭네요.
다운타운에서 발견한 보물중에 하나인 SomiSomi입니다. 한국인 오너가 운영하는 것 같은데 개당 2달러 정도하는 정말 비싼 붕어빵과 붕어빵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네요 8달러 정도 준 것 같습니다. 정말 즐거운 일이 넘쳤던 8월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