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노트

파견생활

[인재양성사업 파견생활_Carneige Mellon University_오세웅]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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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IST 조회112회 작성일 22-11-2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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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개강의 달을 맞이해 신입생을 포함한 재학생들이 학교로 돌아와 한적했던 학교는 북적북적하게 변했습니다.

동아리원 모집을 위해 부스들도 설치되고, 학교 안에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활발해졌습니다.e225460af72c8e878a3399b3aae035a2_1669692843_4043.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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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한여름이 지나고 초록색 나뭇잎과 풀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겨울이 되면 미련도 없이 떨어지며 앙상한 나무가 된다고 하니 겨울 사진과 비교해보는것도 재밌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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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시즌에는 학교 내 식당들도 새롭게 오픈하는 곳들이 생기는데요, 긴 여름방학 동안 공사를 하고 드디어 신규 음식점들이 오픈했습니다!!

이곳은 인도, 중국 친구들의 비중이 꽤나 높아서 학식에도 인도, 중국 음식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단연 카레와 핫팟(마라탕)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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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지내며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단연 해질녘 노을이 질 때인거 같습니다. 피츠버그는 구름이 많고 날씨가 변덕스럽기로 유명한데요, 그 대신 맑은 날 노을은 매우 아름다운거 같습니다. 현재 생활중인 아파트에는 옥상 테라스가 있어 자주 올라가서 일도 하고 노을도 보곤 하는데요, 날이 추워지면 밖에 나오기도 두려울거 같아 추워지기 전에 최대한 밖에서 일하려고 합니다. 9월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달 답게 학생도 나무도 노을도 풍성했던 달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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