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파견 온지 2개월 차가 되었다는게 실감나지 않습니다.

즐거운 곳에서 연구 활동을 하니 시간이 금방 가는것 같습니다. 

이번 10월에는 시드니에 다녀왔습니다. 

페리를 타고 맨리 비치에 가는길에 찍은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 입니다. 날씨가 워낙 좋아서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았습니다. 

오페라 하우스에서 페리로 15분 가량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는 맨리 비치입니다.

이 곳은 스노쿨링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엔 도전해 보지 못했지만 다음번엔 도전 하기로 하고 발을 돌렸습니다. 추가적으로 다른곳에서 보지 못했던 이구아나 들이 많아서 신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길을 잘못들어 한참 헤맨 후 도착한 시드니 도서관입니다. 아쉽게도 2층과 3층은 올라 갈 수 없게 막아논 상태였고, 1층에서만 공부하고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였습니다. 처음 봤을때 너무 웅장하고 이뻣던 기억이 납니다.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의 야경 입니다. 저때 오페라 아우스 레이저 공연이라 하여 오페라 하우스에 저렇게 빔프로젝트 같은걸 쏴주었는데 너무나도 이뻤습니다. 

10월달도 너무나도 재밌고 보람찬 한달이였습니다. 다음 11월달도 더 많은곳을 둘러보고 더 많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학교앞 호수 사진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