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사업 파견생활_University of Wollongong_박성수]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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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대학교 조회242회 작성일 22-12-05 13:17본문
안녕하세요 어느덧 울릉공 대학교에 파견온지 3개월차인 박성수입니다!
저는 평상시 평일에는 연구를 하고 주말에는 바닷가를 걸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펠리컨이라는 동물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보니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바닷가를 바라보고 계셨던 할아버님과 강아지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 따라서 찍어봤지만, 따라할 수 없는 분위기 였습니다.
호주는 종강이 11월 2~3주로 한국보다 빠른 편입니다. 기숙사에서 주최하는 종강 파티가 있기에 다녀와 보았습니다.
테이블이 랜덤 배정이기 때문에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 파티에서 만났던 일본 친구들은 모두 한국어로 자기소개를 해서 신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새벽 1~2시경 갑작스러운 화재 경보가 울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다행이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호주는 화재경보기가 울려 소방관이 출동하면 벌글이 1600불 가까이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누군진 모르겠지만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렇게 11월 한달도 잘 마무리 된거같습니다. 이번 달도 마무리는 학교앞 사진을 끝으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