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사업 파견생활_University of Florida_박형준]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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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항공대학교 조회156회 작성일 23-01-04 01:59본문
안녕하세요, 이제 귀국까지 1달 남짓 남았네요.
12월은 추운 북부를 피해 잠시 플로리다 남부인 마이애미에서 지냈습니다. 마이애미에서는 공유오피스나 집에서 주로 연구를 진행하였고 휴일에 주변을 놀러 다녔습니다.
게인즈빌에서 볼 수 없었던 큰 아쿠아리움을 방문하였고 옥상 정원에서 경치가 너무 좋았습니다.
12월 말에는 미국 최남단인 키웨스트라는 섬으로 놀러갔습니다. 겨울이라는게 믿겨지지 않을만큼 따뜻하였고 해변이 물살도 잔잔하여 너무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해변에서 여유를 즐기고 석양을 보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마지막으로, 일주일 간 나달 테니스 아카데미를 참석하여 테니스 레슨을 받았습니다. 정말 운이 좋게 제가 미국에 있는 기간에 아카데미가 미국 전국 투어를 진행하여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해외 주니어 선수와 유명 코치진들의 레슨 방식을 경험하고 실력을 키울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미래에는 한국도 방문하여 많은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이제 남은 1월을 보내고 한국으로 귀국 예정입니다. 남은 연구를 더욱 열심히 하고 귀국 전 마지막으로 올랜도 유니버셜과 케네디 스페이스 센터를 방문으로 미국 생활을 마무리 짓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