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사업 파견생활_Fraunhofer HHI_이준호]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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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국대학교 조회326회 작성일 23-01-29 01:05본문
12월 16일 제 Fraunhofer 연구소에서의 연구파견 마지막 날이 마침 연구소에서 주최하는 성대한 크리스마스 파티날 이었습니다. 엄청난 양의 맥주와 맛있는 음식들이 준비되었고, Fraunhofer 연구소장님 Martin Schell (맨 오른쪽) 앞에서 최종 성과 발표회를 마치고 함께 사진으로 남겨 추억하였습니다.
파견 기간이 종료되자마자 프랑스 파리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의 원조가 바로 독일과 프랑스이기 때문입니다. 역시 유럽의 크리스마스가 가장 아름다웠습니다 ㅎㅎ
제가 이때 프랑스를 선택한 또 다른 이유는 이때가 프랑스와 아르헨티나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경기가 있어서 저는 프랑스가 강력한 우승 후보라고 생각하여 현장의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떠났는데, 아쉽게 져서 따로 행사는 없었지만 프랑스 현지인들과 함께 즐겨 기억에 남습니다.
독일의 크리스마스도 당연히 무척 예쁩니다. 다음에 유럽 올 기회가 또 있다면 저는 주저하지 않고 크리스마스 마켓 시즌에 올것입니다. 돈을 무척 아끼고 소박하기로 유명한 독일 사람들도 유일하게 크리스마스 때는 맛있는거도 즐기고 큰 선물을 하나씩 준비하곤 합니다.
제가 함께 지냈던 독일인 가족들과 많이 친해져서 개인적으로 헤어지기가 무척 아쉬웠습니다. 다시 만날 날을 약속하고 눈물겨운 작별인사를 하였습니다. 벌써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