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사업 파견생활_Carneige Mellon University_오세웅]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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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IST 조회230회 작성일 23-02-27 23:56본문
어느덧 6개월 동안의 파견생활이 끝나고 귀국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처음 피츠버그에 도착하여 다짐한 것들을 얼마나 이루었나 생각도 해보고, 이곳에서 만들었던 추억도 돌이켜보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도시의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여러 음식들도 생각날거 같고요, 특히나 이곳 연구실에서 함께 했던 랩원들과 현지 지도교수님이 그리울거 같네요.
귀국을 앞두고 랩원 중 한명의 집에 놀러가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요, 특히 미드에서 보던 보드게임을 직접해보다니! 하면서 불금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귀국 할 때 쯤 오셨던 한국 포닥 부부께서 초대해주셔서 송별회도 해주시고,
연구실 랩원들과 마지막 랩미팅 전 함께한 점심식사와, 마지막 랩미팅 이후 함께한 Majidi 교수님과 사진도 찍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미국에 와서 2주에 한번씩 꼭 주말마다 방문했던 치즈케잌팩토리를 귀국 전 마지막날 저녁으로 방문해서 항상 앉던 하이탑 테이블에서 항상 먹던 스테이크와 마시던 닥터페퍼를 마지막으로 하였습니다.
모든게 완벽했던, 제 인생에 하나뿐인 추억으로 남을 피츠버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