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과 박사과정으로 재학중인 정재문입니다.

스마트 팩토리에서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11월에는 보스턴에 대표적인 명문대인 하버드에 방문해보았습니다. 매력적이고 공부하고 싶은 학교인 하버드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하버드 대학교는 미국의 대표적인 명문 대학교 중 하나로, 역사와 전통이 깊은 대학교입니다. 대학 내부를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하버드는 미국최초의 대학, 386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케네디, 부시, 오바마 등 8명의 미대통령을 배출했다고 합니다.

하버드는 목사님을 양성하기 위한 학교이기에 벽돌로 짓고 작은 건물들이 많아서 마을처럼 되어있었으며, 마을과 학교의 경계를 알 수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저는 하버드 대학교를 방문하면서 가장 먼저 체감한 것은 그 규모와 아름다움입니다. 대학교 내부에는 다양한 건물과 동, 그리고 파빌리온, 미술관, 박물관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건축물들이 모두 아름다워서, 사진을 찍으면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가장 유명한 도서관인 와이드너 도서관입니다.

여기는 하버드에 대표건물인 디자인 스쿨입니다. 

건축과 건물에는 들어와서 낮잠을 자는 고양이도 함께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하버드 대학교에서는 무료로 관광자용 가이드 투어를 제공하고 있어서, 더욱 다양한 정보와 역사를 배울 수 있어, 혹시 필요하신 분들은 방문전에 오셔서 가이드 투어를 해보시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대학교 내부에서는 많은 대학생들이 다니고 있고, 세미나나 수업을 어렵지 않게 청강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생들은 노트북을 가지고 거리를 걷거나, 공부를 하고 있는 모습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대학 생활을 상상해보면서, 자신의 꿈을 이루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하버드 대학교 근처에는 다양한 맛집들이나 볼 것이 많아 보스턴에서 하루 정도의 시간을 내어, 하버드 대학교를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11월도 참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셨던 스마트팩토리의 교수님들과 제 지도교수님께도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만 11월 파견생활을 마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