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사업 파견생활_ASU_최이재] 2021.11.01~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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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건국대학교 조회445회 작성일 21-12-05 06:19본문
아리조나가 미국 안에서는 물가가 싼 편이라지만..... 매끼 사먹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도시락을 싸 다닌다.
어쩌다보니 강제 다이어트 중
연구실에 새로운 포닥분이 오셨다.
Unfurnished room으로 계약하셔서 가구 사러 근처 이케이에 들렀다.
침대 조립 도와드렸다!
이케아 가구 조립 처음인데 잘한다고 칭찬받았다.
아무래도 이사날은 짜장면이지.
옷가지랑 신발을 사러 아리조나에 있는 아울렛에 들렀다.
노리고 가진 않았는데 black Friday가 시작해서 득템했다.
아리조나에도 노래방이 있다.
심지어 한국어로 언어 변경도 가능해서 안에 있는 동안 정말 한국인줄 알았다.
간만에 노래부르면서 스트레스 해소했다.
캠핑을 다녀왔다!
캠핑 필수 불멍을 위한 장작구매.
월마트에는 없는 것 빼고 다 있다.
캠핑 가서 구워먹을 고기 사러 코스트코도 들렀다.
사실 랍스타랑 새우도 구워먹었는데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 ㅠ
가는길에 본 선인장 지옥...
처음엔 선인장 너무 신기했는데 이제 그만보고 싶다...
캠핑가는길에 들른 로컬 피자집.
정말 맛있었다.
텐트, 의자, 해먹 세팅 완료!
보드게임도 하고, 사온 고기랑 랍스터랑 새우랑 라면 먹고, 불멍도 하다 보니 별이 정말 많이 이쁘게 떠있었다.
평생 잊지 못할 풍경이다.
그렇게 꼭 먹어보라던 인앤아웃버거를 먹어봤다.
생각보다 정말 별로..
아버지 친구의 동생분이 UoA에서 교수를 하고 계셔서, 집으로 초대 받았다.
가는 길에 들른 오래된 성당과 가서 대접받은 음식과 디저트들
땡스를 맞아 유타주의 salt lake city로 여행을 다녀왔다.
사진을 너무 못찍었지만, 터키를 포함한 미국 로컬 음식도 먹고ㅡ 선물도 받고, 스키도 타고, 온천도 다녀왔다.
3박 4일동안 힐링 여행 성공적.
떠나기 직전에 먹은 쉑쉑버거.
살면서 먹은 햄버거들 중에 제일 맛있었다.
동네의 와더버거도, 인앤아웃도 다 별로였는데, 여기는 기대 많이 하고 먹었는데도 정말 맛있었다.
또 먹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