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사업 파견생활_Fraunhofer HHI_강우석]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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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GU 조회341회 작성일 23-05-08 04:54본문
안녕하세요. 동국대학교 김현석 교수님 연구실 강우석입니다.
연구소 출근 후 어느덧 한달이 지나 적응을 잘 하고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은 4월이면 봄이 오고 꽃이 피지만 독일의 4월 날씨는 아무도 예상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독일의 4월에는 눈, 비가 오기도 하고 강한 바람과 추위도 있으며 해가 쨍쨍하고 좋은 날씨도 있습니다.
그래서 날이 좋고 해가 뜨는 날이면 사진도 찍고 밖에서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을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독일사람들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거의 안마셔 처음 베를린에 오고 3주간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파는 카페를 찾지 못해 고생을 하다가 스타벅스에 찾아가서 감격을 했습니다.
연구소에서는 업무를 차근차근 배우고 있고, 측정하는 과정도 하나하나 옆에서 보며 알아가고 있는데 새로운 분야여서 신기하고 한편으로는 공부할 것이 참 많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프라운호퍼의 한 연구원님의 은퇴 파티?연회? 성격의 자리였는데, 현지 사람들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였어서 의미있던 자리였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