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사업 파견생활_University of Washington_김도훈] 2023년 5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동국대학교 조회176회 작성일 23-05-30 11:37본문
안녕하세요 현재 UW에서 연구를 진행중인 석사과정 김도훈입니다.
어느덧 파견나온지 2달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집계약부터 이것저것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면 지금은 연구실 생활에 적응해나가면서 주변에 여행도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VISIT Program 학생으로 되어 있어서 가끔씩 방문학생들을 모아서 이야기 나누고 저녁도 함께먹고 액티비티 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코웬파크에서 모여서 산책도 하고 인도음식도 먹었는데 저는 불호였습니다....ㅎㅎ
저는 요즘 헬스도 하지만 미국 사람들이 러닝을 많이 뛰길래 러닝도 하고 있습니다.
집 앞에 큰 호수가 있어서 호수를 따라 러닝을 하면 기분이 상쾌합니다!
날이 좋으면 사람들은 이렇게 호수에서 피크닉도 즐기고 수영도하고 각종 수상레저를 즐기고 있습니다.
5월에는 지도교수님께서 바베큐파티에 초대해주셔서 간만에 맛있는 바베큐를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바베큐라 그런지 엄청 맛있었습니다..ㅠㅠ
연구실 학생들이 기계공학과 종강파티 비슷한 것을 한다고 해서 저도 따라가서 햄버거를 하나 얻어먹었습니다ㅎㅎ
한국은 대부분 그냥 음식점을 가지만 미국은 직접 바베큐를 해서 주는게 대단했습니다...
또 미국에서 친해진 한국인 사람들과 회가 너무 먹고 싶다고 회를 파는 가게에 가서 회를 사다가 직접 잘라서 회랑 골뱅이무침을 먹었습니다.
진짜... 최고였습니다... 미국와서 제가 한식을 이렇게 좋아하는줄 처음 알게됐습니다. 순대국도 끓여먹었습니다!
마지막은 앞으로는 이제 매주 주말에 피크닉을 가보려고 계획중이라 최근에 갔던 피크닉 사진을 올리며 5월 파견생활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