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사업 파견생활_Harvard_강민채]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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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국대학교 조회223회 작성일 23-08-23 22:37본문
안녕하세요.
동국대학교 기계공학과 석사과정 강민채입니다.
이제 6개월 중 2개월이 끝나 약 4개월 정도가 남았습니다.
최근 연구 관련하여서는 실패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연구하고 있는 주제에 큰 발전이 없어 조급함도 있지만, 최대한 많은 것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7월 말에는 사이언스 뮤지엄에 다녀왔습니다.
아래는 사이언스 뮤지엄 외관입니다.
어린이들을 타겟으로 한 듯 했지만,
로봇부터 곤충, 공룡, 건강, 수학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다루고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특히 다람쥐가 나오는 4D 다큐도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열화상 카메라 앞에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로봇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옆으로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을 시연하는 스팟 로봇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 쳐다보니 넘어져있었고, 또 어느 순간 쳐다보니 일어나 있었습니다.
이번 여름 방학 동안 영국에서 온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떠나기 전 본인이 발표하는 곳에 초대해주어 발표장(Vanserg Hall)에도 다녀왔습니다.
그 다음 날에는 연구실 사람들을 기숙사 식당(Leverett)에 초대해주었습니다.
기숙사 식당은 뷔페와 같아 마음껏 담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 후, 함께 밥을 먹은 연구실 사람들과 기숙사도 구경하고,
사이언스 센터 건물 옥상에 올라가 보았습니다.
길을 엄청 헤맸지만,
도착한 옥상에서는 멋진 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옥상에서는 사이언스 센터에 있는 수력 발전기도 볼 수 있었고,
하버드 대학교의 전경을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다른 것보다도 뷰가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벌써 두 달이 지났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부디 이번 달에는 성공적인 실험 결과가 있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