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사업 파견생활_ASU_김준영]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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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국대학교 조회168회 작성일 23-10-06 10:05본문
안녕하세요 동국대학교 석사과정 김준영 학생입니다.
파견 기간이 10월 말 까지이니 이번이 미국에서 쓰는 마지막 파견일기가 될거 같습니다!
연구도 지금 하던 것들을 모두 정리하고 한국에 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파견 생활이지만, 끝나간다는 것이 실감이 되니 시원섭섭합니다.
ASU가 있는 Tempe는 날씨 때문인지는 몰라도 노을이 정말 이쁜걸로 유명합니다.
그냥 마트 주차장에서 찍어도 이런 이쁜 뷰를 볼수 있어 노을 스팟으로 유명한 곳에 가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여 ASU 파견 학생들이 모두 한번씩 가봤다는 Papago park에 Hole in the rock 이라는 명소에 가봤습니다.
이런 식으로 정상에 있는 바위 틈에서 노을을 볼수 있는 명소인데요, 정상이 뭔가 오돌토돌 하길래 혹시나 싶었지만 다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도 올라가서 본 뷰는 환상적이었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부엉이도 마주쳐 신기해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더 가까이 가면 팔에 부리 자국이 날거 같아 이게 최선이었습니다.
이번달 요리 목록 보여드리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달에 한국에서 파견 생활 마무리 일지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