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사업 파견생활_Harvard_강민채] 2023년 11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동국대학교 조회348회 작성일 23-12-03 05:03본문
안녕하세요.
동국대학교 기계공학과 석사과정 강민채입니다.
11월은 추수감사절이 있었습니다.
물론 추수감사절에도 학교에 가긴 했지만, 복도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사람들과, 귀에 꽂히는 한국어에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래도 그 중 하루는 연구실 포닥 친구와 함께 Salem에 있는 PEM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박물관보다 기념품샵 구경이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문어 그리퍼 인형을 발견하게 되어 재밌었습니다.
11월 말에는 학회에도 다녀왔습니다.
학회에 앞서 포스터 출력을 위해 라몬트 도서관에 다녀왔는데, 공부 및 책 읽기 정말 좋아서 재방문했습니다.
![]()
학회에서는 여러 발표들을 들으면서, 많은 부족함과 앞으로 많이 발전시켜야겠구나를 느꼈습니다.
이제 2주 뒤면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 기분이 좋으면서도 조급함이 느껴집니다.
최대한 많은 것을 배우고 발전해 돌아가고 싶었는데,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남은 2주 동안에도 열심히 해서 논문 초안을 작성한 뒤 돌아가고 싶습니다.
이렇게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파견 연구 기회를 주신 지도 교수님, 파견 사업단 교수님들, 선생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