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틀랜타 조지아텍에 파견을 오게 된 금오공과대학교 석사과정 정수영입니다.

9월 초에 lab gathering을 진행했습니다. 연구실 사람들과 피드몬트 공원에 모여서 각자 가져온 음식들을 같이 나누어 먹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이 준비하신 상품을 걸고 다양한 게임을 했습니다. 줄다리기, 물풍선 받기, 음료 종류 맞추기 등 다양한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저희 조가 1등을 하여 아마존 기프티콘을 상품으로 받았습니다.

애틀랜타에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메시가 있는 인터 마이애미의 경기가 있다고 해서 연구실 사람들과 같이 보러 갔습니다. 하지만 당일에 메시가 부상 때문에 오지 않는다는 소식을 듣고 아쉬웠습니다. 경기장 규모는 미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경기장이라 그런지 상당히 컸습니다. 또한, 메시가 없는 경기였지만 5-2라는 스코어로 애틀랜타가 이겨 경기장 분위기도 좋고 재미있는 경기였습니다.

파견기간 동안 진행할 연구 주제를 결정했습니다. 직접 소프트한 스트레인 센서를 제작하고, 전신에 부착하여 모션 모니터링을 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