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사업 파견생활_UofA_소유진]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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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국대학교 조회193회 작성일 24-01-07 13:36본문
안녕하세요.
캐나다 에드먼턴 U of A에서 파견연구 중인 소유진입니다.
캐나다의 12월은 한국과는 비슷한 듯 다른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일 다르다고 느꼈던 점은 각자의 집 외부를 장식한다는 것이었는데
물론, 꾸미지 않는 집도 있지만
따로 구경할 수 있는 빌리지가 있어 밤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모님과 함께 그 빌리지에 갔습니다.
약 한 달 정도 꾸며둔다고 하네요. (사진은 이모님께서 찍어주셨습니다.ㅎㅎ)
그리고 U of A 대학원생 분들과 크리스마스 파티도 했습니다.
역시 파티에는 음식이죠!
어떤 대학원생 분께서 집으로 초대해주셔서 갔는데 음식을 다 직접 해두셨더라구요.
디저트까지... 여기서 부쉬드 노엘을 먹게 될 줄 몰랐네요.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실, 12월은 대부분 1월 초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학회 준비를 하며 보냈는데,
좋은 분들께서 중간중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2024년의 해가 밝았는데, 모두들 새해에는 건강하고 작년보다 더 좋은 일들만 가득하셨으면 좋겠네요.
1월에는 아무래도 학회 발표 후기가 될 것 같습니다.
1월 파견일지로 돌아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