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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생활

[인재양성사업 파견생활_U of U_양정환]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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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국대학교 조회59회 작성일 24-01-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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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현재 미국 Utah 주에 있는 University of Utah에 파견중인 동국대학교 석사과정 양정환 학생입니다. 


이제 한국으로 귀국할 날이 1달도 남지 않았네요..
저는 2월 21일 비행기로 한국으로 귀국을 합니다. 아마 다음달에는 짐과 집을 정리하는 이야기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국에 온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한국으로 간다고 생각하니, 빨리 한국으로 가고 싶은 생각도 들고 여기서 좀 더 열심히 할 껄이라는 후회도 드네요. 

그리고 여기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이, 같이 일하는 동료의 소중함, 일하는 공간, 그리고 거기에 속해있다는 소속감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닳았습니다. 재택을 하다보니, 솔직히 많이 무료합니다. 재택의 장점이 무조건 있고, 재택과 성향이 맞는 사람이 있겠지만, 저에게 타지에서 6개월 재택이라는 것은 마냥 적합하지 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유타는 스키 명소라고 불립니다. 그만큼 산이 많고 눈이 많이 오는 지역입니다. 주말에 드라이브를 할 때, 모든 곳에서 산이 보이고, 그 산이 눈으로 덮여있는 모습을 보면 정말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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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정말 이쁘죠?
저는 주로 밤에 학교 헬스장으로 운동을 가는데, 낮에 잠시 창밖을 보면 제 차가 항상 저렇게 눈으로 덮혀 있답니다. ㅎㅎ
밤에 운동갈 때, 옷 소매로 눈을 모두 없애고, 히터를 틀어서 창문에 붙어있는 얼음을 모두 제거 후에 운전을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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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피자를 정말 좋아하는 데요. 최근에 솔로지옥과 환승연애라는 프로그램이 다시 시작을 하여 ( 물론 지금은 솔로지옥은 끝났습니다.) 주말에는 제가 좋아하는 저 두개의 프로그램을 봅니다. 티비 쇼를 볼 때는 항상 뭘 먹으면서 봐야 재밌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미국의 도미노 피자를 주문하여 시켜보았습니다. 배달비도 아낄 겸 드라이브도 할 겸, 도미노 피자를 픽업해왔는데요, 알바생이 조금 무섭게 생겼었습니다. 
저는 나름 대식가이기 때문에, 한 판을 그냥 다 먹고 싶었지만, 룸메이트를 위해, 2조각을 남겨서 냉장고에 넣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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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다음날 아침에 제가 저 2조각 마저 다 먹었습니다.. 룸메는 직장인이니까, 먹고싶으면 알아서 사 먹을 겁니다.

저는 파인애플 피자 ( 하와이안 피자)를 좋아합니다. 한국에서도 하와이안 피자를 좋아하는 사람과 질색하는 사람이 나뉘는 데, 미국에서도 똑같았습니다. ㅎㅎ 미국에서도 피자에 파인애플이 올라가 있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부류와 좋아하는 부류가 나뉜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느 편이신가요. 

주말 밤에 근처 공원에 불빛으로 꾸며놓은 곳이 있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추웠지만 정말 예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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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예쁘죠?? 
저의 MBTI 는 ISTP 입니다. 제 MBTI 때문에 그런지는 몰라도, 저걸 보면서, 와 저기 나무에 저렇게 감아 놓으면 언제 다 치울까, 어떻게 치우며, 알바생들은 얼마를 받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저녁 9시에 갔는데, 10시 까지라서 다 둘러보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겨울에는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습니다. 여기와서 쌀국수는 너무 많이 먹어서, 다른 음식을 먹어보고 싶어서 알아보던 중 핫팟을 알게 되었습니다. 핫팟은 그냥 샤브샤브 입니다. 그런데 마라소스를 넣어서도 먹을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핫팟이 최근에 유행하여, 다양한 핫팟 식당이 많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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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국물에 고기와 채소를 넣어서 먹는 것입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곳은 차이나 타운에 있는 핫팟 히어로 라는 식당인데요, 항상 사람이 붐벼서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다녀와서 정말 만족하였습니다. 또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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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kpot 이라는 다른 핫팟 식당입니다. 여기서는 고기도 구워먹을 수 있고 조그마한 개인 핫팟도 시킬 수 있습니다. 정말 많이 먹고 왔습니다. 그런데 약간 한국 스타일이라고 홍보 하는 것 같았는데, 한국 식당 느낌은 아니고, 샤브샤브도 있고 고기도 구워먹을 수도 있고, 또 분위기는 약간 술집처럼 해놔서 조금 정신이 없었습니다. 물론 가격은 매우 비쌉니다. 


삼겹살을 사기위해 코스트코도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삼겹살은 차이나타운 보다는 코스트코가 훨씬 질이 좋은 것 같습니다. 코스트고 간 김에 피자 한조각 사먹고 왔습니다. 사진 찍는 것을 깜빡하여, 한입 먹고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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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겠죠? 근데 기름이 너무 많았습니다. 저는 피자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제 곧있으면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연구가 잘 마무리 되어야 하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조금씩 지쳐가고 있어서, 걱정이 됩니다. 그러나 공부와 연구가 쉽고 평탄하다면 그건 뭔가가 잘못되고 있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한답니다..ㅎ 

 

이렇게 제가 하고싶은 연구도 할 수 있고, 미국에서 새로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는 지도 교수님과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단 관계자분들 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04620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로1길 30 동국대학교 AI-핵심소재 기반 첨단산업 지능형 로봇 글로벌인재양성사업단 | 교육연구팀 담당자 송진우 | e-mail : jwsong0620@dgu.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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