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사업 파견생활_Harvard_정수민]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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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국대학교일반대학원 조회65회 작성일 24-11-12 04:01본문
미국에 들어오고 나서 첫 한 달은 적응하다가 시간이 빠르게 흘러갔습니다.
연구실에 들어가기 전에는 보스턴 시내를 열심히 돌아다녀봤습니다.
집에서 대중교통으로 30분정도면 갈 수 있는 코플리역 부근입니다.
가로수길, 성수 같은 느낌의 쇼핑몰들이 있는 뉴버리 스트리트가 있어서 가끔씩 가서 산책하기 좋더라고요.
하버드 대학교 관광 필수 코스인 동상 앞에서도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발을 만지면 후손이 하버드에 온다는데 사람 많아서 만지지는 못했습니다.
보스턴 커먼 파크에서 버스킹을 하고 계셨는데 분위기가 좋아서 찍어봤습니다.
아직 날씨가 추워지기 전이라 다들 공원에 나와서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운 좋게도 도토리를 물고 제 카메라를 노려보길래 한 장 건져보았습니다.
주말에는 시내에 있는 헤이마켓으로 가서 야채나 채소를 싸게 사옵니다.
미국이 물가가 정말 높지만, 야채나 과일들은 잘 구하면 그렇지 않은 듯 합니다.
헤이마켓에서는 과일이 꽤나 싸서 매주 가서 잘 먹고 있습니다.
하버드 SEC 건물에서 옥토버페스트 축제도 있었는데요,
건물 안에 호박 로데오를 갖다놨더라고요.
즐겁게 타는 모습입니다.
주제를 잡고 현재 실험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실험도 열심히 하고 미국 생활도 잘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중한 기회를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