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사업 파견생활_ASU_윤준영]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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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건국대학교 조회18회 작성일 24-12-07 05:23본문
안녕하십니까 ASU에서 파견생활중인 윤준영입니다.
11월은 눈코뜰새 없이 순식간에 지나간 달인 것 같습니다.
제출했던 논문 리비전도 준비하고 파견 온 연구실에서 실험도 정신없이 진행하며 6개월 중 한 달을 또 알차게 보낸 것 같습니다.
광어는 어디서 먹어도 맛있다는 전언, 과자인줄 알고 샀지만 팝콘이었던 크리스마스 간식, 크리스마스 트리 그런데 반팔을 곁들인, 혹시 애리조나 오실 일 있으면 Bosa donut은 꼭 드셔보세요 여러분, 슬슬 크리스마스 준비.. 이름은 Weeeee e 다섯개, 카페가서 마주친 강아지 시선을 안떼서 좀 부담스러웠던, 언제봐도 이쁜 조나의 노을
11월에는 Thanksgiving과 Black friday 가 있었습니다.
터키는 맛없는 치킨 맛이어서 실망했고 블랙프라이데이는 정말 큰맘먹고 쇼핑을 갔지만 사람들 줄에 기만 빨리고 돌아온 것 같네요.
명절에 진심인 친구들 답게 할로윈이 끝나자마자 크리스마스 준비에 여념이 없어보이는데 사실 서울에서만큼 연말 분위기는 나질 않는 것 같습니다. 나름 따뜻한 12월은 새롭기도 하네요.
연구실에서도 현지 박사님들 랩멤버들 도움 많이 받아가며 실험 열심히 진행중에 있습니다.
의외의 결과가 많이 도출되어 반복실험을 하는데에 있어 힘든 부분도 있지만 이러한 경험들이 추후 연구생활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1월은 지구에 올라탄 외계인 사진으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