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사업 파견생활_RWTH Aachen_장홍준]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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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대학교 조회6회 작성일 24-12-19 06:23본문
8월 말 입독 후 적응과 비자 문제를 해결하다보니 한달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연구소 건물 전체에 한국인이 한분계시다고 들었는데 다행히도 제가 가는 연구실에 박사과정 하고 계신분이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친절하고 잘 알려주셔서 적응하는데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9월 한달동안은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비자문제를 해결했어야 했는데, 그 이전 단계인 입주 등록(안멜둥)을 해야해서, 매일 아침마다 예약하기 위해서 티켓팅과 같이 컴퓨터 앞에 앉아서 시도했습니다.
그래도 9월 초에 완료했고, 비자 신청을 위한 예약을 또 시도해야할 것 같습니다.
첫 주말에는, 한국인 박사과정 분과 지인들과 함께 바베큐 파티를 했습니다.
박사과정분의 지인의 기숙사 앞 공원에서 바베큐를 했습니다
한국을 오랫동안 다녀오시지 못한 분들은 정말로 좋아하셨는데, 저는 입독한지 1주일 밖에 안되서 그냥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 주 주말에 주변의 루프탑 펍을 갔는데, 뷰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다들 9~10월이 날씨가 좋고, 이후부터는 정말 암울하다 하는데, 아직까지는 전혀 그럴것 같지가 않습니다.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연구소에 운동 크루들이 있어서, 모두다 참여하고 있습니다. 러닝을 매주 2회씩 하는데, 배드민턴은 주말에 한번씩 하고, 위의 사진은 배드민턴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마지막은 9월 마지막주 주말에, 클라이밍 하시는 분과 클라이밍을 하고 집에 가는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노을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10월 11월 모두 쭉 날씨가 이렇게만 지속되면 좋을것 같습니다.
10월엔 비자 신청 예약을 꼭 성공해서 파견에 문제 없도록 하고, 연구도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