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UC Berkeley에서 파견 생활중인 강다정입니다.

벌써 파견 기간의 반절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1월에는 기존에 진행중이던 연구와 더불어 3D printer를 활용한 연구를 하나 더 진행하고자 열심히 문헌조사를 진행하며 보냈습니다.

Group meeting에서 발표하면 다들 열정적으로 코멘트를 주어서 연구 방향을 정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반절 쯤 시간이 지나다 보니 미국 생활에도 어느정도 루틴이 생긴 것 같습니다.

꾸준히 운동도 다니는데 운동이 끝나고 보이는 바깥 풍경은 매일봐도 질리지가 않습니다.

1월 15일에는 제 생일이라 점심 메이트인 인도인 친구와 중국인 친구가 버블티를 사주었습니다.

버클리는 버블티가 유행인지 가게들이 정말 많습니다.

캘리포니아의 날씨는 괜히 유명한게 아닌 듯 합니다.

1월 말인데도 벌써 꽃이 한두개 피고있습니다.

이런 좋은 환경에서 잠시나마 연구 생활을 보낼 수 있게 기회를 만들어주신 

동국대 교수님들과 김성수 지도교수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남은 시간도 후회없도록 열심히 생활하다가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