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양성사업 파견생활_Princeton_전혜준] 2025년 09월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IST 조회15회 작성일 25-10-01 05:52본문
8월 말에 도착해서 다음 날 바로 연구실 등산을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한국보다 훨씬 더 시원하고 날씨도 좋았습니다.
사람들이 다들 친절하고 좋았는데 아직 영어로만 이야기하는 게 어색했습니다.
그 뒤로 학교를 돌아봤는데 카이스트랑 달리 건물이 다 다양하게 생겼고 예쁘게 생겼습니다.
어디를 가도 웬만한 관광지보다 이쁜 건물이 많더군요.
가끔 머리 식힐 때 산책하기 되게 좋았습니다.
제가 다니게 될 연구실은 실험실이랑 사무실, 세미나실이 다 붙어있고 되게 넓었습니다.
확실히 큰 연구실은 다르다는게 느껴지더군요.
세미나실은 연구실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도 하고 미팅이나 방문 교수들 톡도 듣고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시차에 조금 고생하고 대학교 납입금 납부이랑 학생증, 면역기록, 안전 교육 등등 이것 저것 하다보니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여기 연구실에 한국인 대학원생분도 계신 덕분에 같이 이야기 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파견생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