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사업 파견생활_UofA_박재현] 2025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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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국대학교기계공학과 조회29회 작성일 25-10-27 13:35본문
안녕하세요.
캐나다 에드먼턴 U of A에서 파견 연구 중인 박재현입니다.
8월이 금방 지나가고 9월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교내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학생회관은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학생들로 붐볐고, 주로 이용하던 도서관도 콘센트 좌석 경쟁이 치열해 출근 시간을 앞당겨 이용했습니다.
노동절에는 학생회관 로비에서 라이브 공연이 열려 많은 학생들이 모여 노래를 따라 부르고 춤을 췄었습니다.
다행히 유명한 곡들로 공연을 진행해서 저도 짧게나마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었습니다.
에드먼턴 다운타운의 NHL 경기장인 로저스 플레이스에서 처음으로 아이스하키 경기를 직관했습니다.
캐나다의 대표 스포츠답게 열기가 대단했으며, 첫 직관부터 에드먼턴과 캘거리의 알버타 배틀이라는 전통의 라이벌전 답게 연장까지 이어지는 접전이였습니다.
연장 승부 끝에 패배해긴 했지만 국내 프로 야구, 농구 경기에서 체감하기 어려운 속도감과 충격음이 특히 인상적이었고, 9월에 있는 모든 홈 경기를 직관 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