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닌까,

카이스트 박사과정 김원기입니다.

10월이 마무리되며, 출근한지 한 달 정도가 지났습니다.

독일과 연구소 생활이 점점 적응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마다 오는 연구소 헬스장입니다.

다양한 연구원들을 만나고 이야기하며 독일 사람들과 문화에 적응해가고 있습니다.

같은 취미가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주말이어서 축구를 보러왔습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보러와서 안전하고, 즐겁게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사는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 할로윈 축제도 했습니다.

퇴근길에 축제장이 있어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집에 오기도 합니다.

주말 기차 여행을 즐기다가 사람들이 많이 내려서 따라 내린 곳입니다.

Neustadt지역에서 와인 축제도 하고 있었습니다.

프랑크푸르트도 다녀왔습니다.

독일의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고층 건물이 많은 도시였습니다.

강을 낀 아름다운 도시인 하이델베르크를 다녀왔습니다.

철학자의 길, 비스마르크 공원 등 아름다운 장소를 산책하고나니 상쾌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10월부터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연구소분들과 주 1회 정도 미팅을 하며, 도움받고 협력하며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소중한 기회를 주신 지도 교수님과 김흥수 교수님, 송진우 연구교수님, 그리고 김도희 선생님을 포함한 모든 글로벌인재양성사업단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