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양성사업 파견생활_PU_전혜준]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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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IST 조회21회 작성일 25-12-01 12:06본문
11월에는 APS(미국 물리학회)의 DFD(유체부문) 학회에 포스터 발표를 하러 갔습니다.
겨울이 다가온 뉴저지와는 달리 학회장인 휴스턴은 기온이 20도가 훌쩍 넘어서 매우 따뜻했습니다.
텍사스는 모든 게 다 크다는 말처럼 학회장도 어디 물류센터 마냥 엄청 컸습니다. 제가 머물렀던 힐튼 호텔과의 연결 통로도 두 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더군요.
도착해서는 교수님께서 스테이크를 사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ㅎㅎ
그리고 야식으로 먹은 조각 피자도 맛있었는데 금방 나온 수프림 피자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하나의 4달런가? 했던 것 같은데 학회장이랑 좀 더 가깝고 가는 길에 무서워보이는(?) 사람들만 없었으면 몇 번 더 갔었을 것 같네요..![]()
학회에서 조금 가면 NASA-휴스턴 이 있다고 해서 학회 끝나고 연구실원들과 같이 놀러갔습니다.
볼게 많진 않았는데 우주선이 매우 복잡한 원리고 구성되어 있구나 라는 걸 느꼈습니다. 아래 사진은 세턴-5 였던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우주선에 사람이 있는 곳이 많이 작더군요.
미국에 있는 덕분에 이번에는 15시간의 비행 없이 편하게 갔다 왔네요.
좋은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