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사업 파견생활_PolyU_이승준]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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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국대학교 조회35회 작성일 25-12-03 14:26본문
안녕하세요, 홍콩 polyu 에 파견 중인 동국대학교 이승준 입니다.
11월이 되면서 확실히 날씨가 선선해지는 것 같습니다. 한국의 초가을 날씨와 비슷하여 파견 생활 중 돌아다니기 가장 좋은 시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숙소근처에 바닷가가 있어 요즘 자주 산책하는 곳입니다. 조깅하시는 분들도 많고 어린 아이들과 사람들이 많아 걸어다니며 기분전환하기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현재 연구하고 있는 분야는 아니지만 위 사진의 IEEE를 비롯한 여러 분야의 세미나들, 워크샵이 개최되어 종종 수강하고 있습니다. Oxford를 포함한 여러 유수의 대학 교수님들의 세미나가 자주 열려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sample을 받아와 현지 박사님의 도움을 받아 소자제작에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기존에 준비하던 연구들도 같이 마무리하며 보람찬 한달을 보낸 것 같습니다.

최근에 추천받아 가게된 피자집입니다. 숙소근처에는 피자집이 잘없어서 오랜만에 먹는 피자라 맛있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서비스로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에피타이저 부터 초코케익 디저트까지 주셔서 완전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지난번 퇴근하며 역을 지나가다 건물들의 조명이 보기좋아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아직 모르는것들도 많지만 이번 한달동안에는 측정장비도 익숙해지고 연구외적으도 교외 학생할인 식당들, 편의시설들을 알게되어 여러 방면에서
알차게 보낸 것 같습니다.
벌써 연말이 다가오고있는데 슬슬 시간이 빨리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파견 마무리까지 좋은 연구 결과도 이루며 의미있는 시간 보내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