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력양성사업 파견생활_PU_전혜준] 2026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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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IST 조회23회 작성일 26-02-26 00:32본문
몇 주 전에도 눈이 정말 많이 왔는데 며칠 전에 내린 폭설이 근 10년 내 최대 폭설이라고 하네요.
16인치(~40cm)이상의 눈이 쌓였다고 하고 뉴왁 공항은 27인치로 역대 두번째로 많이 쌓였다고 합니다.
이번주 월요일 비행기 타기로 했던 친구는 수요일로 일정 변경되었다고 하네요.. ![]()
연구실로 집 밖을 나서려니 눈이 무릎 조금 안되게 쌓여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눈 오기 바로 전날 마트에 갔었는데 평소라면 한참 쌓여있던 감자가 거의 동나고 우유랑 계란도 별로 없었던 게 미리 사람들이 쟁여놨던 것 같네요.
이제 곧 돌아가는데 돌아가기 전에 SMatCH라고 Soft Material Coffee Hour라는 세미나 자리가 있어서 저도 발표 했습니다.
연구실 원들도 자주 들으러 오는 발표자리라 연구실 사람들에게 그동안 왜 그렇게 열심히 실험했는지 보여줄 수 있는 자리라 뿌듯했네요. ![]()
한국 돌아가기 전에 기념으로 공학동 사진 하나 찍었습니다. 눈이 내려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그동안 6개월이 정말 길면서도 짧았습니다. 미국 교수님께 정말 빨리 지났다라고 하니 자기도 37년 교수 생활했는데 금방이더라 라고 하시더군요ㅎㅎ.
아직 논문작업은 들어가지 않았는데 내용은 어느정도 잡혀서 한국 가서 데이터 몇 개만 더 뽑고 supplementary information용으로 몇가지 실험 더 하면 논문 초안이 나올 것 같습니다.
그동안 논문 기준 맞추려고 나름 열심히 살았는데 잘 끝난 것 같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돌아가는 비행기는 3월 1일 항공편이고 그때는 날이 꽤 따뜻해서 비행기는 잘 뜨지 않을 까합니다.
곧 발표회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