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생긴 가장 큰 변화는 거주지를 옮긴 일입니다.

기존 집 계약이 갑작스럽게 한달만 가능하게 되어서 학교 기숙사를 신청했는데 운좋게 당첨되어 EGVR 에 거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굉장히 좋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7월 부터 그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기계과 바베큐 파티가 재개되었습니다. 

매주 모든 연구실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캠퍼스 내에서 바베큐 파티를 열고 기계과 사람들을 초대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에 저는 야채를 맡아서 수많은 토마토와 양상추 등을 준비했네요.

스탠포드 길가에는 거리마다 둥근 기둥이 있어 각종 행사와 모임등을 홍보합니다. 여기서 가끔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습니다.

새로운 주말활동으로 연구실 사람들과 볼링 게임을 했습니다. 운 좋게도 첫판에 1등을 한번했네요. 다들 잘 칩니다.

요즘은 그동안 미루어왔던 아침 운동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이른 아침 캠퍼스를 돌고 먹는 학교 식당에서 먹는 미국식 아침밥이 입에 잘 맞습니다.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려고 항상 노력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