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드대학교 Mathias Wallin 교수님과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스웨덴 룬드로 왔습니다.

룬드는 말뫼 옆에 있는 작은 동네입니다. 말뫼가 덴마크 코펜하겐이랑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서, 코펜하겐 공항을 통해서 룬드로 왔습니다.

룬드는 유럽의 예쁘고 아기자기한 마을 이미지에 딱 부합하며 치안도 좋습니다.

사진은 중앙광장으로 가는 길 (위), 그리고 중앙광장에서 열린 벼룩시장입니다 (아래).

8월 1일에 첫출근을 했습니다~

룬드대학교는 마을 곳곳에 캠퍼스 건물들이 흩어져있습니다.

사진은 제가 근무하는 건물 (위), 그리고 본관입니다 (아래).

첫주 출근을 마치고 주말 동안 옆동네 말뫼를 방문했습니다.

주중에 퇴근 후에는 주로 장봐서 요리를 해먹거나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웨덴 지도 교수님 아들이 속해있는 축구팀에 입단해서 주에 한번씩 리그 경기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주말동안 파리를 방문 했었는데, 파리 사진은 잘 정리해서 9월 파견생활 후기에 같이 올려 보겠습니다 ㅎㅎ